희망택배/일상 이야기 8

[스크랩] ♣2689번째 아침편지(내 어머니의 향수/사철나무님 올리신 글)

내 어머니의 향수 먼동이 트며 저 남쪽 하늘을 바라보며 살며시 그리움 속으로 들어 갑니다. 햇살이 곱게 피어오를 때 싸리 대문앞에서 활짝 미소 지으시며 서 계시던 어머니! 자식들이 객지에서 돌아오는 발길 가벼워지라고 아침부터 대문밖을 서성이시던 모습!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내 마음을 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