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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주나라 이야기 (야사)

소주나라 이야기(야사) 燒酒(소주)나라 보해임금 13년째인 숙취년. 소주나라 百姓(백성)들이 베지밀 반, 소주반을 실천하며 얼큰하게 살고 있던 어느날... 洋酒(양주)나라 위스키 軍團(군단)이 각종 알콜 戰艦(전함)을 이끌고 소주나라의 海岸(해안)을 侵略(침략)하였다. 위스키 군단의 뒤끝 없음에 방심하고 있던 소주군단은 連戰連敗(연전연패)하니 소주나라의 운명이 風前燈火(풍전등화)라. 구소주장군과 참나무통 벌건소주장군, 그리고 청량리벗엇수 장군 등이 出師表(출사표)를 던지고 자신있게 戰場(전장)으로 나아갔으나 양주나라의 높은 알콜 도수를 앞세운 波狀攻擊(파상공격)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나가떨어졌다. 허나 소주나라를 구할 뛰어난 將帥(장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진노장군이었다. 전라좌수사로 있던 진노..

다함께차차차 2005.07.16